카일리 켈시, 케이트 미들턴 호칭 실수 사과: 왕실 예절과 공식 명칭의 비밀


케이트 미들턴,웨일스 공과 공주(Prince and Princess of Wales)' 백지희작가(교수작) 여의도카라보라 카페에


미국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전 NFL 스타 제이슨 켈시의 아내인 카일리 켈시가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을 향한 호칭 실수를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자신의 팟캐스트 프로그램에서 왕세자비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과정 중 공식 명칭 대신 대중적인 별칭을 사용했던 점을 바로잡은 것입니다.

대중에게 친숙한 '케이트 미들턴'이라는 이름과 왕실의 공식 칭호인 '웨일스 공주 캐서린' 사이의 차이점, 그리고 이번 해프닝의 전말을 정리해 드립니다.

케이트 미들턴; 카일리 켈시.

맥스 멈비/인디고/게티 이미지; 크레이그 배릿/게티 이미지 참


켈시의 팟캐스트 초대와 호칭 사과 전말

카일리 켈시는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영국 왕실 일원을 대하는 올바른 예절을 배우게 되었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팟캐스트 섭외 발언에서 시작된 호칭 문제

카일리 켈시는 지난 9월 24일 공개된 자신의 팟캐스트 '낫 고나 라이(Not Gonna Lie)'에서 케이트 미들턴에게 공개 초대를 건넸습니다.

당시 그녀는 "케이트 공주님,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아이들이나 필드하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언제든 출연해 달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왕족의 정식 명칭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는 피드백을 접하면서 호칭 사용의 적절성에 대해 다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몰랐던 점을 배웠다" 공개 사과와 입장 표명

10월 1일 방송에서 카일리 켈시는 왕실의 공식 직함과 정식 이름을 알게 된 후 즉각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그녀는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캐서린 공주를 케이트 공주라고 부르는 것이 결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상대방이 가장 존중받는다고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부르고 싶다"며 "캐서린 공주님, 웨일스 공주님,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2026년 9월 29일 영국 리즈의 헤딩리 스타디움을 방문합니다.

제임스 글로솝 - WPA 풀/게티 이미지 


미들턴과 웨일스 공주 캐서린의 명칭 차이

전 세계 대중에게는 '케이트 미들턴'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영국 왕실 내 공식 직함에는 엄격한 기준이 존재합니다.

20년 넘게 굳어진 대중적 별칭 케이트 미들턴

케이트 미들턴은 2011년 윌리엄 왕자와 결혼하기 전부터 언론과 대중 사이에서 케이트(Kate)라는 애칭으로 불려 왔습니다.

포털 검색창이나 뉴스 헤드라인에서도 여전히 '케이트 미들턴'이라는 명칭이 압도적인 인지도와 검색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피플(PEOPLE)지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 역시 대중의 이해와 검색 편의를 위해 기사 도입부에는 케이트 미들턴을 병기하고 있습니다.

정식 명칭 웨일스 공주 캐서린의 공식적 위상

왕세자비의 본래 세례명은 '캐서린(Catherine)'이며, 결혼 전인 2008년에도 가까운 지인들에게 케이트 대신 캐서린으로 불러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2022년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이후 찰스 3세 국왕이 즉위하면서,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은 공식적으로 '웨일스 공과 공주(Prince and Princess of Wales)' 칭호를 부여받았습니다.

따라서 왕실 의전상 가장 공식적이고 격식을 갖춘 명칭은 '웨일스 공주 캐서린' 또는 '웨일스 공주'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팟캐스트 진행자의 현실적인 태도와 게스트 존중

호칭 논란을 유쾌하고 솔직하게 인정한 카일리 켈시는 향후 인터뷰에 임하는 현실적인 기준도 함께 밝혔습니다.

출연 가능성에 대한 냉정한 현실 인식

카일리 켈시는 케이트 미들턴을 향한 깊은 존경심을 표하면서도 실제 출연 성사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

그녀는 자녀 양육, 필드하키 경력, 암 투병 극복 등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를 나누고 싶었을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녀가 실제로 팟캐스트에 나올 시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며 상대방에게 어떠한 부담도 주지 않겠다는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게스트에 맞춘 화법 조절의 중요성

평소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어휘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한 카일리는 만약의 만남이 성사될 경우 언어 습관을 바꿀 용의가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한 청취자가 고상한 왕세자비 앞에서 욕설을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을 남기자, 그녀는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존중하고 대화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는 것이 방송 진행자로서의 기본자세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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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1. 케이트 미들턴의 공식 왕실 직함은 무엇인가요?

A1. 공식 왕실 명칭은 '웨일스 공주 캐서린(Catherine, Princess of Wales)'이며, 일상적인 공무 호칭으로는 '웨일스 공주' 또는 '캐서린 왕세자비'로 부르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케이트'는 결혼 전부터 널리 쓰여온 대중적인 애칭입니다.

Q2. 카일리 켈시가 호칭에 대해 사과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왕세자비를 섭외하면서 정식 명칭 대신 '케이트 공주'라는 비공식 애칭을 사용한 것이 결례가 될 수 있음을 인지했기 때문입니다. 타인을 존중하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하에 방송을 통해 정중히 사과했습니다.

Q3. 케이트 미들턴은 왜 케이트 대신 캐서린이라는 이름을 선호하나요?

A3. 본래 정식 이름이 캐서린 엘리자베스 미들턴이며, 왕실 공무를 수행하기 전인 2008년부터 격식 있는 공식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주변 지인들에게 본명인 캐서린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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