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100호·300호 대작 동시에? 케이옥션 2월 경매 핵심 포인트
| 천경자 Chun KyungJa 1924 - 2015, 여인, color on paper 32×25cm | 1975, 2억6000만~5억 원 (케이옥션 제공)/천경자 1975년 작 '여인' |
| 케이옥션 시작가~캐이옥션 홈페이지 참조 |
오는 2월 27일, 케이옥션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2월 정기 경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매는 총 83점, 약 92억 원 규모로 구성돼 올해 상반기 미술시장 분위기를 가늠할 중요한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의 100호·300호 대작이 동시에 출품되며 컬렉터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우환 ‘다이얼로그’ 300호, 시장의 중심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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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환, '다이얼로그'(2007). 162.2×130.3cm. /케이옥션 |

이번 경매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다이얼로그(Dialogue)’ 300호 대작이다. 광활한 여백 위에 절제된 붓질이 놓이며 만들어내는 긴장감은 이우환 특유의 철학적 사유를 보여준다. 단색화의 미학을 대표하는 시리즈인 ‘다이얼로그’는 점과 선, 그리고 여백의 관계를 통해 존재와 관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대형 호수 작품은 희소성이 높고 상징성이 강해 미술 투자 시장에서도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특히 300호는 미술관급 규모로, 기업 컬렉션이나 기관 수요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작품이다.
100호 ‘다이얼로그’와 ‘바람과 함께’…폭넓은 스펙트럼
| 이우환, '바람과 함께', 캔버스에 안료, 97×130.3cm (60호) | 1990, 추정가KRW 380,000,000 ~ 800,000,000 (케이옥션 제공) |



300호와 함께 100호 크기의 ‘다이얼로그’도 출품된다. 중대형 작품은 개인 컬렉터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로, 실거래 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더불어 1990년작 ‘바람과 함께(From Wind)’ 역시 주목할 작품이다. 초기 ‘From Wind’ 연작은 보다 역동적인 붓질이 특징으로, 후기 ‘다이얼로그’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담고 있다.
이번 경매는 한 작가의 서로 다른 시기와 조형 언어를 비교 감상할 수 있는 드문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천경자 ‘여인’과 해외 거장 라인업

도록 표지를 장식한 천경자의 ‘여인’(1975)은 특유의 이국적 색채와 서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강렬한 눈빛과 장식적 표현은 천경자 예술 세계의 정수를 보여준다.
해외 작가 섹션도 화려하다. 일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야요이 쿠사마의 ‘Pumpkin(1991)’이 출품돼 글로벌 컬렉터들의 관심을 모은다. 쿠사마의 호박 시리즈는 상징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블루칩 작품으로 평가된다.
| 야요이 쿠사마 Yayoi Kusama b.1929 Japanese, Pumpkin, acrylic on canvas, 15.8×22.7cm | 1991, 7억4000만~9억 원 |
| 베르나르 뷔페의 1977년 작 ‘Nature morte au Saint-Pierre’도 추정가 4억~7특유의 날카로운 선묘와 긴장감 있는 구성이 인상적인 정물화다. |
왜 이번 2월 경매가 중요한가
이번 케이옥션 2월 경매는 단색화 거장과 해외 유명 작가, 그리고 한국 근현대 수작이 균형 있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형 작품의 동시 출품은 시장의 체력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특히 이우환 100호·300호의 낙찰 결과는 올해 상반기 단색화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프리뷰 전시는 경매 당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직접 작품을 마주하며 스케일과 질감을 체감해본다면, 이번 경매가 왜 주목받는지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첫 대형 미술 경매, 그 중심에는 이우환이 있다. 과연 어떤 낙찰가가 기록될지 미술시장과 컬렉터들의 시선이 신사동으로 향하고 있다.
야요이 쿠사마, 베르나르 뷔페, 게르하르트 리히터, 요시토모 나라 등 세계 미술시장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대거 선보인다. 쿠사마의 1991년작 'Pumpkin'은 글로벌 컬렉터 사이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형성해 온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프리뷰 전시
경매 출품작을 미리 볼 수 있는 프리뷰 전시는 13일부터 경매 당일인 26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매는 오는 26일 목요일 오후 4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다. -참조-조선일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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