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이재용·임세령 아들 이지호, 장교 임관식에서 부모와 재회한 감동의 순간!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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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 회장과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나란히 임관식 행사에 참석한 모습 |
2025년 11월 28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는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인물은 단연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였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더 눈길을 끈 것은 이재용 회장과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2009년 이혼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 참석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지호 씨는 이날 임관식에서 기수 대표로 제병을 지휘하며, 또렷한 목소리로 구령을 외쳤습니다. “부대 차렷! 열중쉬어!”라는 그의 힘 있는 외침에 맞춰 동기 후보생 80여 명이 일제히 움직이며 단결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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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령 부회장이 해군 장교로 임관한 아들 이지호 소위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장면 |
💼 장교로 성장한 이지호, 부모의 자랑스러운 눈빛
임관식은 이지호 씨에게 단순한 군 생활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자랑스러움을 확인하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아버지 이재용 회장, 할머니 홍라희 전 리움관장, 고모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고, 맞은편에는 어머니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이모 임상민 부사장이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이지호 씨에게 직접 계급장을 수여하고,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수고했다”고 짧게 격려했습니다. 반면, 임세령 부회장은 행사 종료 후 직접 아들을 안아주며 따뜻한 포옹으로 축하를 전했습니다. 이 장면은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미국 시민권 포기
이지호 씨는 2000년생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복수국적자였습니다. 그러나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자발적으로 포기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입영 이후, 11주간의 고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해군 장교로서 자질을 키운 그는, 3박 4일의 짧은 휴가를 마친 후 해군교육사령부와 작전사령부에서 군사교육을 받은 뒤 정식 자대로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지호 씨의 **병과는 ‘함정 통역 장교’**이며, 복무 기간은 총 39개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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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회장, 홍라희 여사, 이서현 사장이 임관식 관람석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
👨👩👦 가족 모두가 함께한 '특별한 날'
이날은 단순히 한 장교가 임관하는 날이 아니었습니다.
한 가족의 화합, 그리고 대한민국 젊은 장교의 자부심이 공존한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재용-임세령 전 부부. 아들을 향한 그들의 응원은 세상의 이목을 뛰어넘는 진심어린 부모의 모습이었고, 이지호 씨는 그 응답처럼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 삼성가 첫 해군 장교: 이지호 소위 임관식 현장
2025년 11월 2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39기 사관후보생 임관식은 그 어떤 이슈보다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주인공은 다름 아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 씨였다. 그는 11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해군 소위로 임관하면서, ‘삼성가 최초 해군 장교’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 16년 만에 함께한 가족 — 동행과 축하의 자리
이날 임관식에는 평소 보기 드물었던 ‘공식 석상’이 연출되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이 이혼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 아버지인 이재용 회장과 나란히 앉은 그녀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이들과 함께 손주를 응원한 이는 할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고모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이모 임상민 대상 부사장 등 삼성·대상 양가 가족이 총출동한 대가족이었다.
사진 속 이재용 회장은 아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달아주며 “수고했다”고 어깨를 두드렸고, 임세령 부회장은 따뜻한 포옹과 함께 격려를 건넸다. 이 순간은 단순한 군생활의 시작을 넘어, ‘가족의 재결합’과 ‘새 출발’의 상징처럼 느껴졌다.
🪖 이지호 소위, ‘기수 대표’로 지휘 맡아: 책임과 각오
이지호 소위는 이날 임관식에서 89명의 신임 장교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62명의 남·21명의 여 포함 83명의 해군 사관후보생을 지휘하며, 힘찬 구령을 외쳐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복수국적을 보유했지만,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지난 9월 입대 직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정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 그는 통역장교로 복무하며, 총 39개월의 군 복무 기간을 채울 예정이다.
🌊 삼성가의 변화와 사회적 메시지
삼성가가 해군 장교를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지호 소위의 임관은 단지 한 개인의 군 복무 시작을 넘어, 대기업 집안의 새로운 사회적 책임과 참여의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더욱이, 복수국적을 포기하고 군 복무를 감행한 점, 그리고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한 점은 그 자체로 사회적 화제를 던진다. 이는 단순한 ‘재벌 2세의 군복무’가 아닌, ‘책임과 성실함의 상징’이라는 평가가 나온 이유다.
👇 사진으로 본 임관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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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령 부회장이 아들 이지호 소위와 악수를 나누며 미소짓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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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호 소위와 임세령 부회장이 밝은 표정으로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 |
✨ 마무리하며: “필승!”으로 시작된 새 출발
이번 임관식은 단순한 군 복무의 시작을 넘어, 한 가족의 재정비이자 새로운 출발이었다.
이지호 소위가 “필승!”을 외치며 해군 장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오늘,
그의 각오와 책임감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16년 만에 함께한 공식 석상으로서의 부모의 모습은
단지 언론의 화제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부모와 자식, 가족 간의 진심 어린 응원을 보여주었다.
앞으로의 군 생활, 통역장교로서의 길,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향한 태도까지 —
이지호 소위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
-이지호 소위, 해군 복무 시작-
이지호 소위는 3박 4일의 휴가를 마친 뒤 초등 군사 교육과 보직 전 교육을 거쳐 자대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병과는 함정(통역)으로 알려졌으며, 복무 기간은 39개월입니다.
🎯 리움미술관에서 홍라희 여사의 또 다른 행보도 살펴보세요.
👉 리움미술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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