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 11년 만에 충격 이혼 "성매매 논란에도 버텼는데 왜?" (+결혼생활, 미성년자 성매매, 근황)

린과 이수가 결혼 11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과거 성매매 논란과 무자녀 결혼생활 속 그들의 선택, 현재 근황까지 정리했습니다.

린·이수, 11년 만에 충격 이혼

"성매매 논란에도 버텼는데 왜?"
(+결혼생활, 미성년자 성매매, 근황)

가수 이수(왼쪽)와 린. 연합뉴스에서


연예계 대표 뮤지션 커플이었던 린과 엠씨더맥스 이수가 결혼 11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하면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때 논란을 이겨내고 굳건히 이어져온 부부였기에, 이번 이혼 소식은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저는 린의 노래를 메니아 수준으로 좋아하고 있는 터여서  마음이 많이 쓰이는 일이네요.


"원만한 합의 이혼"이라 밝힌 소속사 입장

2025년 8월 23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325E&C는 공식 입장을 통해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이혼에 합의했고, 현재 법적 절차를 마무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어느 한쪽의 잘못이나 귀책사유로 인한 것이 아닌, 원만한 합의에 따른 이혼”이라며, 불필요한 억측은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더불어, “11년간 음악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눈 동료였고, 법적 관계는 정리되지만 음악적 협업은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애석한 결론을 지켜보는 가운데에도  서로 성숙한 정리를 해가는 모습이 눈에 띄여요.

린 인스타에서

이하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325E&C입니다.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하여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이는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두 아티스트는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서로의 음악과 예술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되었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입니다.

린과 이수 모두 현재 저희 325E&C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각각의 음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부부였던 두 사람의 '무자녀' 결혼생활

린과 이수는 1981년생 동갑내기로, 2014년 결혼 후 슬하에 자녀 없이 부부 생활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린은 2022년 방송을 통해 “난임으로 인해 시험관 시술 등 여러 노력을 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부부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11년 동안의 무자녀 생활이 이번 결별 결정에 일정 부분 작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두 분사이에 아주 아쉬운 부분입니다. 

가수 이수, 린. /인스타그램

끝내 다시 떠오른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논란

이번 이혼 발표와 함께 이수의 과거 성매매 논란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2009년, 이수는 16세 소녀와의 성매매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2010년엔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성매매 사실은 인정했지만, “상대방이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죠.

이 사건은 결혼 전 일이었지만, 이수는 그 이후에도 린과의 관계를 유지했고, 결국 결혼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팬들은 린의 용기 있는 선택을 응원해왔지만, 이번 이혼 발표로 인해 다시금 그 시절의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린의 인기와 스타성유지에 아예 영향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 

린 인스타에서

이혼 이후에도 같은 소속사…“연말 공연 예정대로 진행”

한편, 이수가 2016년에 설립한 소속사 325E&C는 여전히 린과 이수가 함께 활동하는 회사입니다.
소속사는 이번 이혼 발표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정된 연말 공연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두 사람 모두 음악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성숙한 인간관계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들은 2024년에도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을 함께 발표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시너지를 이어왔습니다. 린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한일톱텐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수 역시 엠씨더맥스로 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했나”

이들의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혼생활을 이어온 것만 해도 대단했다”, “난임, 과거 논란… 결국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한 듯”, “이혼도 서로를 위한 선택일 수 있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음악은 음악, 사생활은 사생활”이라며 이들의 활동을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마무리

린과 이수의 이혼 소식은 단순한 연예인 커플의 결별이 아닌, 그들의 지난 11년간의 동행과 현실적인 문제들이 엮인 복합적인 이야기입니다.
성매매 논란, 난임, 무자녀, 예술적 동반자 관계라는 여러 키워드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려 했던 두 사람이 결국 각자의 길을 선택한 이번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이자  “이해와 존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음악을 통해 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팬들의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그런 중에 린의 인기 유지는 더욱 탄력을 받고 있는 중이여서 두 사람의 일 균형이 많이 차이가 나지요.이 같이 부부로 가는 길에 어려운 점으로 작용 점이 될 수도 있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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