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온 톡 artontok
ART ON TOK글쓰기의 예술을 코칭하다
쿠팡 파트너스 골드박스

[K컬처 비하인드] BTS도 못한 빌보드 역사상 최초 8연속 1위! 당신이 꼭 기억하고 응원할 '마라맛 자생돌' JYP 스트레이 키즈

BTS와 테일러 스위프트도 못 이룬 빌보드 200 8연속 1위 대기록! 데뷔 8주년을 맞은 스트레이 키즈(스키즈)의 성공 비결을 알아봅니다. 기획사가 아닌 멤버들이 직접 만든 '마라맛 음악'이 어떻게 전 세계 스테이(STAY)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스트레이 키즈 '마라맛 자생돌' 성공 신화 일러스트 썸네일

[K컬처 비하인드] BTS도 못한 빌보드 역사상 최초 8연속 1위! 당신이 꼭 기억하고 응원할 '마라맛 자생돌'JYP 스트레이 키즈

오랜 시간 현장에서 사람들의 삶과 사회의 변화를 취재해 오며 느낀 점은, 세상은 늘 새로운 세대에 의해 상상 이상의 방식으로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손주들이 흠뻑 빠져 있는 K팝이 이제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전 세계 주류 문화가 된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오늘은 기성세대에게는 조금 낯설 수 있지만 반드시 주목해야 할 청년들의 이야기를 기록해 봅니다.

바로 데뷔 8주년을 맞은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이야기입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들. 리노(왼쪽부터)와 한, 아이엔, 필릭스, 방찬, 현진, 승민, 창빈. / 뉴스1참

🏆 빌보드 70년 역사를 새로 쓴 대기록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권혜인 참조


우리가 보통 'K팝의 세계적 성공'을 떠올리면 방탄소년단(BTS)이나 블랙핑크를 가장 먼저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 대중음악의 중심인 빌보드 차트에서 가장 놀라운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스트레이 키즈입니다.

  • 빌보드 200 8연속 1위: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음반의 순위를 매기는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이들은 첫 진입부터 무려 8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올려놓았습니다.

  • 이는 BTS는 물론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현존 최고 스타인 테일러 스위프트도 해내지 못한 빌보드 역사상 최초의 기록입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다음으로 앨범을 많이 판 아티스트가 바로 이 청년들입니다.

🌶️ '마라맛 음악', 서구권을 매료시키다

이토록 엄청난 글로벌 성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이들의 이름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알아보느냐"는 질문을 받으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을 정도니까요. 그 이유는 이들이 선택한 독창적인 음악의 길 때문입니다.

경쾌하고 대중적인 '이지 리스닝' 멜로디를 선호하는 국내 시장의 공식을 과감히 거부하고, 스트레이 키즈는 거칠고 강렬한 이른바 **'마라맛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당장 국내 음원 차트 100위권 진입조차 버거웠던 시절, 이들은 대중성과 타협하는 대신 자신들만의 색깔을 뾰족하게 다듬었고, 이 강렬한 사운드가 서구권 팬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만들어냈습니다.

박진영 JYP 창의성총괄책임자. /뉴스1참

🌱 기획사가 아닌 스스로 개척한 '자생돌'

이들의 성공 스토리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기존 아이돌의 '성공 공식'을 완전히 뒤집었다는 점입니다.

  • 리더가 직접 꾸린 팀: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총괄책임자는 팀 구성의 전권을 7년 차 연습생이었던 리더 방찬에게 일임하는 파격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 직접 만드는 메시지: 소속사가 주는 곡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팀 내 프로듀싱 유닛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를 중심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퍼포먼스까지 기획합니다.

해외에서는 종종 K팝 아이돌을 '기획사가 정교하게 만들어낸 상품'이라며 평가절하하는 시선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전부터 스스로 길을 선택한 '자생돌(자체 제작 아이돌)'로서, 자신들의 철학을 음악에 오롯이 담아내는 진정한 아티스트로 인정받았습니다.


💚 "상처 난 풀잎이 더 향기롭다"

모든 것을 스스로 개척해야 했던 이들이 겪은 치열한 생존의 우여곡절은, 전 세계에서 비슷한 방황의 시기를 겪고 있는 10~20대 팬덤 '스테이(STAY)'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을 주었습니다.

멤버 현진이 남긴 "상처 난 풀잎이 더 향기롭다"라는 말은 이 팀의 정체성을 대변합니다. 완벽하게 포장된 모습이 아니라, 상처받고 넘어지면서도 자신만의 색깔(향기)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빛난다는 이 메시지에 전 세계 청춘들이 "내 상처가 부끄럽지 않게 되었다"며 화답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의 잣대로는 단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마라맛'일지 몰라도, 이 여덟 명의 청년들은 자신들만의 문법과 진정성으로 닫혀있던 세계의 문을 활짝 열어젖혔습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존의 매체가 아닌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쌓아 올린 이들의 성공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소통과 공감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듯합니다. 오늘 하루, 손주 세대의 마음을 훔친 이 뚝심 있는 청년들의 음악을 한 번 찾아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시대를 이해하는 흥미로운 창이 되어줄 것입니다.

관련 우수 컨텐츠를 추천합니다. 

스트레이키즈를 키운 박진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급으로 인사 발탁! 이유는 ‘5대 문화강국’이라는 비전 성과에 적임자!(+JYP 주가도 6.87%급등)


스트레이 키즈, 골든디스크어워즈 대상 수상과 26년 공연계획 — 다시보기 무료 가이드


스트레이 키즈 미국 공연 가이드: 일정, 티켓 예매 팁, 현지 꿀팁까지!(+25년5월~7월 미국 공연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