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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2 로마 여행 필수 코스|로마 3대 커피숍으로 유명한 La Casa del Caffè Tazza d’Oro 후기 판테온 앞 에스프레소 2잔은, 도시를 마시는 일이었다

로마 여행 필수 코스, 판테온 바로 앞에 위치한 로마 3대 커피숍 타짜도로 후기. 현지인처럼 서서 마시는 에스프레소 한 잔의 진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 로마의 일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명소.

DAY 7-2로마 여행 필수 코스|로마 3대 커피숍으로 유명한 La Casa del Caffè Tazza d’Oro 후기
판테온 앞 에스프레소 2잔은, 도시를 마시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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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유적이 아니라 사람이다.
수천 년의 시간을 밟아온 돌길 위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
판테온 앞 광장도 그랬다. 사진을 찍는 연인,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여행자,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커피를 마시는 로마 사람들.

그 광장 한편에, 늘 사람들로 가득한 커피숍이 있다.


판테온 바로 앞, 로마 3대 커피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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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asa del Caffè Tazza d’Oro
로마에서 ‘3대 커피숍’이라 불리는 곳 중 하나.
주소는 판테온 바로 옆 Via degli Orfani 84,
말 그대로 판테온 앞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로마 3대 커피숍으로 유명한 La Casa del Caffè Tazza d’Oro 앞에서(26년02월06일에 방문)


밖에서 보면 그냥 붐비는 커피 가게처럼 보이지만,
문을 여는 순간 분위기가 바뀐다.
오래된 나무 진열장, 빼곡히 놓인 원두와 틴케이스,
그리고 쉴 새 없이 울리는 잔 소리.


줄 서서 마시는 이유

La Casa del Caffè Tazza d’Oro 내부에서 에스프래소 2잔을 결재하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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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자리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서 마신다.
그게 로마다.

주문은 빠르고 단순하다.
“Due espresso.”

계산대에서 먼저 계산하고,
영수증을 들고 바로 바 앞으로 이동한다.
여기서는 기다림조차 하나의 풍경이다.


판테온 앞 에스프레소 2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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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잔에 담긴 에스프레소.
크레마는 두툼하고 색은 짙다.
첫 모금은 강렬하고,
두 번째 모금부터는 부드럽게 퍼진다.

에스프레소 커피 2잔과 결재 영수증(26년2월5일)


설탕을 넣지 않아도 쓴맛이 날카롭지 않다.
짧고 진한데, 이상하게 부담이 없다.
이게 로마식 에스프레소구나,
괜히 3대 커피숍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가격마저 로마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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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2잔, 총 2.80유로.
한 잔에 1.40유로.

판테온 바로 앞이라는 위치를 생각하면 믿기 힘든 가격이다.
하지만 로마에서는
“커피는 일상”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커피숍 벽에 남겨진 로마의 상징



가게 외벽에는 커피콩을 흩뿌리는 여인의 조각이 있다.

로마의 유적과 커피 문화가 자연스럽게 겹쳐지는 순간이다.
이 도시는 정말,
과거와 현재를 아무렇지 않게 섞어 놓는다.


판테온 앞에서의 세계의 연인들

로마에서 커피를 마신다는 것


La Casa del Caffè Tazza d’Oro



커피를 마시고 밖으로 나오면
판테온 앞 광장은 여전히 붐빈다.
하지만 아까와는 다르게 보인다.

에스프레소 한 잔이
도시의 속도를 이해하게 해준다.
서두르지 않지만, 멈추지도 않는 리듬.


1870년에 시작된 브랜드의 역사 

마무리하며

로마 여행에서
꼭 해야 할 것 하나를 고르라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판테온 앞에서, 서서 에스프레소 한 잔.”

유적을 보는 것만큼이나
이 도시를 마셔보는 경험이 중요하니까. 에스프레소 2잔을 받았습니다. 꼭 설탕을 넣어서 드시라는 조언입니다.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풍미가 느껴집니다. 이탈리아를 방문하여 휴계소에서 호텔에서 먹은 커피를 통털어서  제일 맛과 풍미를 느껴본 시간이였어요. 제 옆에 계신 분은  거겨기 제법 나가는 커피콩을 기꺼이 구매하시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