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모집 공모 (2025)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모집 공모’를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는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제도로,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1.안산시, 11월 28일까지 골목형 상점가 지정 모집 공모 (사진제공=안산시)

골목형 상점가란?

‘골목형 상점가’는 대형 상권이 아닌, 소규모 상점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지정되면 해당 상권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자발적인 상권 조직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안산시는 지난달 ‘안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이처럼 기준이 완화되면서, 더 많은 골목상권이 지정 대상이 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대부동처럼 상권 규모가 작은 지역도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상인 조직이 중심이 되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후 안산시는 다음 기준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심사를 진행합니다:

적합하다고 판단되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고시되어, 다양한 지원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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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단순히 온누리 상품권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예를 들어:

또한 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받는 상권에 대해 컨설팅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지속 가능한 상권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를 통해, 그동안 지원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규모 골목상권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살아남는 방법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15개 점포 이상만 모여 있어도 신청 가능, 기준도 대폭 완화된 만큼, 지금이 바로 신청할 최적의 시기입니다.

📌 11월 28일까지 안산시청에 신청하세요!
골목 상권의 내일이 바뀝니다.

🔗 관련 문의 및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