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의 천재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나만의 작품, 직접 그려봤어요! (+그림 완성작 공개)

색감의 천재, 앙리 마티스의 화풍을 오마주해 직접 그려본 나만의 작품을 공개합니다. 마티스 스타일의 인테리어 아트, 야수파 그림을 따라 그리며 느낀 감성과 제작 과정을 함께 나눠요.

 

꽃과 여성-제목"6월의 꽃과 나"

색채의 천재 앙리 마티스를 오마주한 나만의 작품, 직접 그려봤어요! (+그림 완성작 공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화가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화풍을 오마주해 직접 그려본 작품을 소개하려고 해요. 지인이 선물한 앙리마티스 작품을 캘린더로 보면서  하루하루 앙리마티스의 작품의 색감에 물들어가며 꼭 표현해보고 싶었던 그림입니다.  

🎨 왜 마티스인가요?

“색은 해방이다.”
앙리 마티스는 색감과 형태를 자유롭게 풀어내며 ‘야수파(Fauvism)’라는 새로운 예술 사조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화가죠.
그의 그림을 보면 복잡한 기술보다 직관적인 감정과 자유로운 색의 조화가 먼저 느껴져요.
그래서인지 미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매력이 있죠.


✏️ 작업 과정: 마티스 화풍, 이렇게 따라 해봤어요
앙리 마티스 원작

이번 작품은 마티스의 작품 중에서도 ‘실내에서 꽃과 여성’을 주제로 한 그림들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사용한 재료

  • 캔버스 40x50

  • 아크릴 물감 세트

  • 납작붓, 세필붓

  • 간단한 스케치 연필

제작 과정

  1. 밑그림 스케치 – 인물과 꽃병의 구도 배치를 먼저 잡았어요.


  2. 스케치(1)

    생화도 옆에서 보면서 꽃의 스케치와 색감의 느낌을 더해서 생각하고 표현해가기(2) 


  3. 기본 색 입히기 – 마티스처럼 원색 위주로 크게 면을 나눠 색칠했어요.

    스케치2

  4. 디테일 추가 – 무늬와 옷의 패턴, 배경의 직선/곡선 등을 살리며 완성도를 높였어요.

    색칠1

  5. 강조 – 블랙으로 윤곽선을 마무리해 마티스 특유의 느낌을 표현했어요.

    색칠2


🖼 완성작 공개!

완성 작

📸 직접 완성한 마티스 오마주 작품입니다!

완성 후 다시 보니 마티스 특유의 장난기, 색의 리듬, 감정의 해방감이 느껴져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단순히 예쁜 그림을 그리는 걸 넘어서, 나만의 방식으로 마티스를 이해한 시간이었죠.


🪄 마티스 스타일 그림, 왜 추천하냐면요

  • 초보자도 도전 가능한 구도와 색감

  • 인테리어 효과도 탁월해요 (액자에 넣어 거실에 걸면 분위기 확 바뀜!)

  • 마티스 그림 따라 그리기는 미술 치료/감성 치유에도 좋아요.이번 그림에서는 보라색 드레스,연한 분홍색.보라,흰색.주홍의 꽃 표현이 행복감을 더해주었어요.스커트와 화병 받침의 장식장의 파란색과 녹색+그리고 흰색을 섞은 색감도 치유의 감성을 더해주었구요. 바탕 색으로 아랫 쪽은 진한 회색에 검은 줄,화병은 조금 더 연한 회색으로 칠하기 그리고 맨 위의 배경에 회색은 밝은 회색이 되었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번 작품은 제게 미술을 즐긴다는 것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시간이에요.
혹시 마티스의 그림이 어렵다고 느끼셨다면, 저처럼 한번 직접 그려보는 건 어떠세요?

여러분의 감상이나 생각, 댓글로 꼭 남겨주세요!
혹시 따라 그리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도안이나 색 구성 팁도 공유해 드릴게요 :)

아트코치 JEON의 실행 계획은? 

저는 1년에 국제 그림 전시 전에 4회 출전 작품을 전시합니다. 25년 4월에 프랑스 파리 루브르 전시회 1회를 했어요. 6월에는 대만 전시(2회)와 세계 평화 대회 전시회 출품(3회)이 있었습니다. 10월 17일에 다시 프랑스 루브르 전시 (4회) 참석이 예정되어 있어서 열심히 작품 준비를 그리는 중입니다. 1년에 4회는 국제그림 전시 목표를 정하고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100% 그림 창작에 집중하게 되어 사업가로서 겸허한 마음의 자세가 됩니다. 이유는 붓이 제가 생각한 대로 칠해지지 않는 아슬아슬함이 꼭 사업에서의 리스크를 문제해결 하는 과정과 흡사한 공감입니다. 창작의 기쁨은 색감의 배합에 따라서 원작과는 다른 작가의 내면 색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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